골판지 업계의 선두주자, 경산제지
제지산업은 고액의 시설투자가 필요한 자본집약적 장치산업이며, 산업 활동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소재 산업입니다. 또한 1990년대 초, 중반 제지업계의 신, 증설 투자로 생산량 세계 8위권으로 성장한 국내 제지산업은 수요의 80% 이상을 내수에 의존하고 있는 내수산업입니다. 당사의 생산품인 골판지용 원지는 종이 포장상자의 원재료로서, 종이 포장상자는 여러 산업 분야에서 내수 및 수출 용품의 포장용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골판지용 원지는 판지의 골을 만들어 충격 흡수 역할을 하게 하는 중심지와 골의 표면과 이면을 미려하게 완성시키는 라이너지로 분류됩니다. 당사가 생산하는 골판지는 포장 원단의 가운데 들어가는 WAVE형태의 중심지로서 나날이 늘어가는 물류량에 비례해서 수요가 점차 확산되는 추세에 있으며, 최근에는 골심지의 품질 또한 고급화되는 추세입니다. 이 종이의 원료는 국내에서 폐기되는 폐지를 분리 수거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조달 상황에 따라 일부 수입고지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1년 3월 아세아그룹 계열에 새롭게 편입되어, 관계사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현재 연산 29만톤을 생산하는 건실한 기업입니다.